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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net 미국지사 방문기 - Day 3, 4

by Alan_S 2023. 5. 17.

Day 3

우리는 근무 첫날인 오늘 WEWORK 라는 곳에서 미팅을 잡았다. 본격적인 근무 시작이다.

WEWORK 내부

내부는 굉장히 잘 꾸며져 있었다. 조용하고 공간도 잘 정리돼있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예약을 하면 이렇게 카드키를 발급해준다.
커피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시스템

9:00 이제 본격적인 업무 시작이다.

 각각 자리에서 업무를 하다 충전하려고 잠시 모여 토론하고 있다. 이런 잠깐의 시간에 나누는 여담들이 업무에 꽤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미국 지사와 미팅할 내용들을 정리하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됐다.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인앤아웃 버거를 왔다. 이쪽에서 지사사람들과 만나서 점심을 먹고 미팅을 하기로 했다.

IN-N-OUT 의 외관

주차장이 사진 뒤로도 쭉 있었는데, 꽉 차있는걸로 보아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Double Double burger & Anymal Style potato chips

그렇게 맛있다는 인앤아웃버거. 맛... 있었긴한데 요즘엔 한국에도 맛있는 버거가 많아져서 그런지 엄청 특별하진 않았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업무에 집중했다. 미국 지사장님, 미국지사 2명과의 미팅이 이어졌다. 회의 플로우는 매출 관련 이야기로 많이 흘러갔다.
 
오늘은 마케팅적인 토론이 많이 이어졌다. 마케팅 담당 팀장님이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미국 지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듣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직 서먹서먹한 우리..

거진 7시까지 일하고 회식을 하러 갔다.

회식장소인 일본 이자카야 수미야

 근처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일본 이자카야 맛집 수미야다. 지사장님의 추천으로 회식장소로 픽했다.
지사분들과 처음 만나는만큼 빠르게 친해져야 내일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미야의 맛있는 음식들

거의 한국 음식들과 비슷했다. 맛도 있어서 간단하게 맥주마시기엔 최고였다.


그리고 다음으론 마트에서 간단히 장을 봐, 집에서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막상 이야기를 나눠가니 회사와 관련된 이야기 위주로 흘러갔다. 미국 지사분들의 고충을 부드럽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미국의 현재 생태계는 어떤지, 분위기는 어떤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